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던 시기에 프렌다르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은 각기 다른 다양한 고민이 있으셨지만, 결국 공통적으로 기대하시는 부분은 바로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과 그에 따른 자신만의 이미지메이킹이었습니다.
프렌다르 칼럼에서도 여러 번 말했듯, 이미지메이킹에서는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3.3초 안에 판단된 첫인상을 다른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순식간에 판단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큼 처음부터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좋겠죠.
3.3초 안에 결정되는 첫인상! 도대체 이게 왜 중요할까?! 나에게 유리한 기회를 놓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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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님은 컨설팅 후 눈에 띄는 스타일 변화로 저희 프렌다르 컨설턴트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은 고객님이셨는데요^^ 이직을 앞둔 직장 생활 3년 차 20대 여성분이셨습니다. (*아래 내용은 A 님의 후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짙은, 어두운, 무채색만 고집하던 인생에 확신을 얻기 위해 받은 컨설팅에서 멘붕 맞고 왔습니다. 진단 결과를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함께 거울 속 모습을 보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어요.
좋아하는 것과 어울리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구요. 옷장 안이 온통 어둑어둑해서 갈길이 멀었지만 슬슬 바꿔가보려구요. 손도 안 대던 색이 어울리는 걸 보면서 쇼핑하는 재미가 있네요ㅋㅋ
선생님들이 함께 보면서 진단을 내려주시니 확실히 정확하네요. 이게 맞나 싶은 아리송함이 남지 않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상세하게 알려주신 메이크업, 의상 조언도 감사하구요. 보여주신 예시들로 천천히 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후기 본문 내용
A 님은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거의 매일 무채색, 어두운색만 고집해서 입으시던 고객님이셨습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평소 쇼핑에도 취미가 없을뿐더러, 어떤 색이 잘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고 주변에 물어봐도 모두 다른 의견을 얘기하다 보니 가장 무난하다는 생각이 드는 컬러가 그냥 어두운 계열 또는 무채색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프렌다르를 찾아주신 무렵 출근만 하면 피곤하지 않은데도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 우울하냐, 안색이 좋지 않다 등등 주변에서 이유 모를 걱정의 말들을 많이 듣기 시작하셨고,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앞둔 만큼 첫인상이 너무 어둡거나 무기력해 보일까 염려되어 프렌다르를 방문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피부 톤, 머리카락 색, 눈동자 색을 기반으로 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얼굴형, 체형, 이미지의 특징 등을 통해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니 A 님은 대비가 크지 않은 부드러운 이목구비와 밝은 피부 톤, 얇은 피부 두께감을 가지신 편이었습니다.
무채색 안에서도 검정, 차콜 등의 어두운 명도보다는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등의 밝은 무채색이 잘 어울리셨고, 차가운 블루 베이스의 밝은 파스텔 계열이 A 님의 장점을 잘 살려주는 컬러감이었어요.
프렌다르는 이 결과를 토대로 컬러뿐 아니라 패션 스타일에도 새로운 변화를 제안 드렸습니다. A 님이 평소 입으시는 스타일은 '편안함'에만 초점을 맞춘 캐주얼 스타일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여기에 약간의 페미닌한 무드를 더해 조금 더 부드럽고 청량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스타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A 님은 어두운 계열에서 블루 베이스의 파스텔 계열로 컬러의 변화, 또 영 캐주얼에서 페미닌 무드 한 스푼으로 스타일의 변화도 주시면서 이미지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셨지만, 모두가 옷을 밝게 입는다고 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명도가 낮아질수록 이목구비가 뚜렷해지고, 어떤 분들은 쨍하게 채도가 올라갈수록 생기 있어 보일 수 있겠죠.
프렌다르가 소개하는 후기 칼럼은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이미지를 맞춤형으로 코칭을 해드린 후기라는 점 참고해 주시고, 더 많은 정보는 이미지 칼럼에서 확인해 주세요^^